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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이란 별명의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황유민은 10월1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 653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활동하면서 후원사 롯데의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원래 L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준비하던 그에게 우승은 투어 2년간 출전권을 받은 선물같았다. 올 시즌 LPGA투어에서 19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 톱10 한번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인 1월 힐튼그랜드배케이션스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ToC)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하면서 신인상 부문에서 352점으로, 일본의 루키 에리카 하라의 489점에 이어 2위다.
지난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와 2024년 우승자 김아림 역시 우승 트로피 탈환에 도전한다. KLPGA투어 선수 유현조와 박혜준, 아마추어 성혜인은 스폰서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총 출전자 120명 중에 한국 선수는 21명이나 나온다.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 윤이나 등도 이 대회에서 첫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한국 선수는 4명이 6승을 합작했다.
하지만 출전 선수들 중에 강자가 많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출전하지 않지만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야마시타 미유(일본) 등이 나온다. 21년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출전해서 역대 통산 상금 1위 기록 경신에 나선다.
LPGA투어에서 15년 활동한 안니카 소렌스탐은 72승에 총상금 2,258만3,693달러를 벌었다. 역대 상금에서 소렌스탐에 22만3,228달러가 모자란 2위 리디아 고가 2위 이상으로 마치면 30개 적은 대회(308개 대 278개)에 출전하고 23승에도 불구하고 상금왕에 오른다. 우승 상금 45만 달러, 2위에 28만2,976달러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출처 레저리포트 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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